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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135]
 
 
 
     
 
 
 
작성일 : 14-12-31 22:29
   
2015-01-04 일어나 빛을 발하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8  

01.04. 주일(신년주일) 


일어나 빛을 발하라! 사 60:1-3



요절: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찬송: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어느새 새해 첫 주일입니다. 과연 여러분 인생의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사실 아무리 달력을 바꾸고, 해돋이를 다녀오고, 집안을 정리해도 그것으로 새해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새해는 새맘, 새각오와 함께 오는 것입니다. 새해 첫 주일,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우리 속에 새맘, 새각오가 돋아나길 소망합니다.


  본문에서 이사야는 우리에게 먼저 ‘일어나라’고 요청합니다. 특별히 새해에 우리는 세 가지에서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 무지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신앙의 첫걸음입니다.(호 4:6) 둘, 불신앙입니다. 성도는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삽니다.(롬 1:17) 셋, 나르시시즘(자기애)입니다. 제자는 자신의 안위와 편안함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눅 12:20)


  주님께서 죽은 소녀를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아이야 일어나라!” 그러자 죽은 생명이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렇듯 주님은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야, 일어나라!”


  이제 주님께서는 일어날 뿐 아니라 ‘빛을 발하라’고 하십니다. 무지한 자는 일어나 지혜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 불신앙에 빠진 자는 일어나 믿음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자기애에 매인 자는 일어나 헌신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이는 내 힘으로는 불가합니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가능한 길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


  하나님의 영(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우리는 그 무지, 불신앙, 자기애에서 벌떡 일어나 지혜의 빛, 믿음의 빛, 헌신의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내 빛이 아니라 성령의 빛입니다. 하루는 마틴 루터의 동역자였던 멜랑히턴이 루터에게 근심어린 편지를 한 통 보냈습니다. 그러자 루터는 이렇게 답장합니다. “언제 우리에게 문제가 없었던 적이 있었는가? 지금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성령 충만치 못한 것이 문제이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을 구합시다. 그러면 주께서 우리를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빛이신 하나님! 새해에는 무지로부터 불신앙으로부터 자기애로부터 일어나기 원합니다. 주님의 빛을 비추시어 우리가 지혜로, 믿음으로, 헌신으로 살게 하소서. 무엇보다 성령의 불이 내 안에 임하길 원합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과 같은 성령을 부어 주시어 우리로 그 빛을 세상에 비추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석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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