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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7 10:42
   
12월 30일 화요일, 사역에 동참하십시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4  

12월 30일 화요일


사역에 동참하십시오


성경  디모데후서 2:19~21
요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1)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시고 교회를 사용하셔서 변함없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부르시고 귀한 일을 맡겨 주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손과 발로 사용하셔서 사람과 세상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게 하십니다. 한해의 사역이 마무리되고 내년도 사역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성도들이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 오늘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재질보다 쓰임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큰 집의 갖가지 그릇처럼, 교회 안에도 여러 모양과 다양한 재질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불러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관심은 재질보다 쓰임에 있습니다. 종종 우리는 찬장에 진열만 되어 있는 그릇들을 봅니다. 재질이 아무리 값어치 있다 하더라도 사용되지 않는 그릇은 의미가 없습니다. 부르심에 순종하여 주님의 쓰임에 자신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지가 관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 쓰심에 합당하며 … 준비함이 되리라”고 전합니다. 매일 쓰는 그릇일수록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사역에 동참하면서 우리의 관심은 일의 과정보다는 결과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보다 ‘중심’에 관심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마음을 돌아보는 일을 잊어버리면, 그 일에 많은 열매가 있다 하더라도 그 일은 실패한 사역입니다. 무뎌지고 더러워진 마음과 행동이 있다면 그 일에서 돌이켜 마음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불의에서 떠나 청결함을 유지하십시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날마다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이미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습니다. 그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터 위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위와 같은 마음으로 사역에 동참할 때 하나님의 큰 집은 세워질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교회를 세워 가는 사역에 초청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사역을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섬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의 몸을 드리면서 달려가는 2015년이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경열 목사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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