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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7 14:05
   
9월 22일 월요일, 무엇을 택할 것인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  

9월 22일 월요일


무엇을 택할 것인가?


[성경]  예레미아 36:9~10
[요절]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위뜰 곧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새 문 어귀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니라 (10) 


유다 왕 요시아의 아들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른 지 4년째 되는 해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구해다가 요시아 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적으라고 명하십니다. 그 두루마리의 목적은 재앙의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 허물과 죄를 용서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는 친구이자 충실한 비서였던 바룩을 불러 두루마리에 기록하게 했습니다. 그 뒤 바룩은 주의 성전으로 가서 두루마리에 있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엄청난 말씀을 들은 왕의 고관들은 바룩에게 예레미야와 함께 숨어 있으라 말하고는 여호야김 왕에게 이를 알립니다. 예언의 말씀을 들은 여호야김은 그의 아버지 요시아와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입니다. 열왕기하 22장에서 요시야 왕은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읽었을 때 애통해하며 자신의 옷을 찢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우상을 불태웠습니다.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왔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의 허물을 모두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여호야김은 애통해하며 자신의 옷을 찢은 대신 두루마리 책을 찢었고, 우상을 불태운 것이 아니라 찢은 두루마리를 태워 버렸습니다. 신하들이 말렸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레미야와 바룩을 잡아들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두루마리를 불태우면 그곳에 적힌 재앙이 다 사라질 줄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결국 재앙은 여호야김뿐만 아니라 그의 자손과 신하들에게도, 그리고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 모두에게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재앙이 적힌 두루마리 책은 그 자체로는 재앙이 아닙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판이 아니고 생명을 주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듣고 언제든지 마음을 돌려 하나님께 돌아오면 축복이 되고, 듣고도 따르지 않으면 재앙이 됩니다. 말씀을 따라 산다는 것은 축복이고 생명인 반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삶은 그 자체로 재앙이고 죽음입니다. 자,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하게 될까요?


[기도]
하나님, 수많은 유혹과 욕망의 세상 속에서 헤매지 않고 하나님 곁에 꼭 붙어 있게 하옵소서. 도우시는 주님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넘치는 생명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홍보연 목사 / 맑은샘교회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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