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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6 11:13
   
10월 14일 화요일,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1  

10월 14일 화요일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17:2~3
요절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2~3)


영생이란 말의 뜻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입니다. 그러나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 꼭 축복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은 지옥에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기를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 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안다’라는 말을 구약에서는 ‘야다’로, 신약에서는 ‘기노스코’로 표현합니다. 번역하면 동침이라고 합니다. ‘안다’라는 것은 단순한 지식뿐 아니라 부부 간의 친밀한 관계를 뜻합니다. 


이는 부부가 되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 남녀가 만나 연애를 합니다. 그러다 더 친해지면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그래서 상대를 잘 알게 되었다 싶으면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서로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결혼해서 살아보면 잘못 알았거나 전혀 다른 모습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알았던 것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일부 겉모습만 보고 결혼한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연애는 상대방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부 관계는 진정으로 그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안다’도 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체험적으로 안다’는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믿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평생 자기를 돌보았던 주치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이 주치의에 대한 나쁜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 왕을 치료하는 약물에 독을 섞을 것이라는 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더 대왕은 일평생 자기를 위해 헌신해 온 주치의를 믿고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대해 일절 묻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가 지어준 약을 매일 빠짐없이 챙겨 먹었다고 합니다. 자기 주치의를 진정으로 믿은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또 그분을 신뢰하고 믿는 것입니다. 거기에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살아 계심을 확실하게 체험하게 하옵소서. 피상적인 모습으로 신앙생활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믿음이 날마다 자라가며 사랑 또한 더욱 성장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남권 목사 | 견동교회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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