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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6 11:06
   
10월 6일 월요일,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순종합시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2  

10월 6일 월요일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순종합시다


성경  룻기 3:1~6
요절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5)


미국 프로야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선수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감독은 그 선수에게 번트를 대라고 지시했습니다. 감독의 지시에 따라서 번트를 대려고 하는데 자신이 치기에 너무 좋은 공이 들어와 손을 댔더니 그 공이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이 홈런 덕분에 그날 경기를 이겼습니다. 그렇지만 감독은 이 선수를 칭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독의 입장에서 이 선수는 감독의 지시를 어긴 나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지시를 내려도 감독을 믿고 그 지시에 순종하는 것이 선수의 기본 태도요, 경기에서 승리하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감독이신 하나님의 명령에 얼마나 순종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좋은 그리스도인인지가 결정됩니다. 오늘 룻은 우리에게 이 사실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나오미와 함께 모압에서 시어머니의 고향으로 온 룻은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워서 어머니를 봉양하고 있었습니다. 룻에게 보아스 이야기를 들은 나오미는 며느리에게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고 명령합니다. 


룻에게는 이해되지도 않고 지키기도 어려운 명령입니다. 아무리 과부라지만 다른 남자와 함께 밤을 지새우는 것은 상당히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룻은 시어머니의 명령이기에 순종했습니다. 이 순종으로 인하여 보아스는 자기에게 주어진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약속하고, 그것을 이행합니다. 이렇게 하여 룻은 보아스와 결혼하여 오벳을 낳았고, 오벳의 손자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 됩니다. 그 다윗의 혈통에서 세상을 구원하실 예수님이 나십니다. 


하나님께서 순종하기 어려운 명령을 내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룻처럼 순종할 때 내가 짐작할 수 없는 큰 복을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요, 복 받는 비결입니다.


기도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불평 없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하기 어려운 말씀일지라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기꺼이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상일 목사 | 삼선교회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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