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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6 11:23
   
10월 29일 수요일, 하나님은 고통의 신음소리를 기억하십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6  

10월 29일 수요일        

 

하나님은 고통의 신음소리를 기억하십니다

          
성경  출애굽기 6:2~8
요절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6)

      
옛날 어느 나라 임금이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어서 나라 안의 모든 학자를 불러 놓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고 물었습니다. 학자들은 며칠의 여유를 달라고 한 뒤, 온갖 종류의 서책들을 살펴보며 연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조사해 보아도 도무지 하나님의 정체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임금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저히 알 수 없는 분입니다.” 만일 학자들이 살펴본 책들 가운데 성경이 있었다면, 그들의 대답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려 주는 책이 바로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무한하며 영적이신 하나님을 가리켜 영원자, 절대자, 창조자, 전능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씀하신 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와 대화하면서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때때로 하나님은 특정 이름을 통해 자신의 성품을 계시하기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나신 엘 샤다이 하나님은 ‘강한 능력의 하나님’으로 소개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무거운 짐 밑에서 빼내어 노역에서 건지셨습니다. 또한 편 팔과 여러 큰 심판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속량하신 하나님은 ‘구속의 하나님’으로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자비의 하나님’, ‘은총의 하나님’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살려 내시는 구원의 하나님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그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모습으로 나타나 인도해 주시고 약속해 주십니다. 여호와, 곧 ‘스스로 있는 자’란 영원하신 분, 신실하신 분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의미 그대로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약속을 어기거나 바꾸신 적이 없습니다. 실로 자녀 된 우리로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랍고 고마운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의 신음소리를 듣고 약속을 이루어 주신 그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로 지금 나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기도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속량하여 주신 것처럼 오늘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만남으로 시련의 늪에서 벗어나 생명의 품에 안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곽호석 목사 | 예향교회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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