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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9 10:11
   
11월 22일 토요일, 첫 걸음은 욕심을 버리는 것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  

11월 22일 토요일 


첫 걸음은 욕심을 버리는 것


성경  마태복음 5:3
요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3)


“이제 그만 따라오셔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두 분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내민 두 손에는 사과 3개와 배 1개가 들려 있었습니다. 그 뒤 두 분 사이에서 세 아들과 한 딸이 태어나 건강하게 자랐고, 그 둘째 아들이 바로 저의 아버지입니다. 그 시절에는 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러나 조부모님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벌써 죽은 아이가 여덟 명이나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 가면 애들이 안 죽는다는 이웃의 말에 교회를 가게 되었고, 당시 유명한 부흥사였던 김익두 목사님을 따라다니며 아이를 살려 달라고 날마다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그 뒤 제 할머니는 평생토록 욕심 없이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식을 살릴 수 있었으니 무엇을 더 바랄 것이 있었겠습니까?

오늘의 요절 말씀을 뒤집어 표현해 보면 “심령이 부요한 자는 복이 없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 아님이요”입니다. 심령이 부요하다는 말은 한마디로 욕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욕심은 죄의 뿌리입니다. 인생의 본질과 근본을 잃어버린 파괴된 삶의 모습입니다. 교회의 시끄러운 일들이 다 어디에서 시작됩니까? 바로 욕심입니다. 주님의 기뻐하심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내 만족과 기쁨을 최우선에 두며 행동하는 것입니다. 나만을 위하는 욕심을 버리지 않고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본문 말씀이 있는 산상설교는 예수님의 제자 된 이들이 지켜야 할 신앙 지침입니다. 그 서두에 8복의 말씀이 있는 것은 성도, 즉 복 있는 사람이 살아가야 할 규범이라는 것입니다. 그 첫째가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데 무슨 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무슨 성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허락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이미 가진 것이 넉넉함에도 더 가져야겠다고 떼쓰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아낌없이 흘려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을 본받기를 소원합니다. 내 모든 것은 주님이 주신 것임을 깨달아 욕심을 비우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성민 목사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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