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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9 10:06
   
11월 12일 수요일, 하나님만이 가능하십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0  

11월 12일 수요일


하나님만이 가능하십니다


성경  마가복음 9:19~24
요절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 라 (23~24)


얼마 전 한 보험설계사의 역경 극복 기사를 읽었습니다. 1981년 당시 60세였던 전업주부 곽덕순 씨는 보증을 섰다가 1,200만 원에 이르는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그 당시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이었다고 합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해 보험설계에 뛰어들었고 온갖 고생 끝에 빚을 다 갚았습니다. 그리고 70세가 넘어서는 회사에서 주는 우수설계사상을 3년 연속 받았습니다. 그는 올해 93세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매달 세 건 안팎의 보험 계약을 성사시키는 현역 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셨을 때, 귀신 들려 흉악한 고통을 받고 있는 아들을 데리고 온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데리고 온 아이는 예수님을 본 즉시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땅에서 뒹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 안에 있는 귀신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하며 아들의 고질적인 병을 고침 받기 원했습니다. 그의 안타까운 문제를 보신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시면서 귀신을 꾸짖으셨고, 두려움에 떨던 귀신이 그 아들에게서 쫓겨 나감으로 아버지의 소원대로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보험설계사 곽덕순 씨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는가 하면, 귀신 들린 아들처럼 우리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주로 어떻게 합니까? 절망하기에 바쁘고 비관하며 세상을 원망하지 않습니까?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처럼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며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모든 것이 가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언제나 소망이 있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늘 소망을 주시며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이나 문제 앞에서 주저앉지 말고, 애잔한 눈길로 바라보고 계신 주님을 기억하며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태규 목사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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