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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7 10:27
   
12월 3일 수요일, 고난을 통해서도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8  

12월 3일 수요일  


성경  요한복음 9:1~12
요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3)


고난을 통해서도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싫어합니다. 고난을 당하면 괴롭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고난의 이유와 목적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고난의 이유를 규명하는 것은 과거에 집착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후회하게 만들고 더 괴롭게 만듭니다. 그러나 고난의 목적을 깨달으면 미래를 지향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을 보고 그 이유가 자신이 지은 죄 때문인지, 부모의 죄 때문인지를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고난의 이유에 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그의 뜻을 나타내고자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어려운 일이 닥치면 이유부터 찾습니다. 그리고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일이 잘되면 스스로에게서 이유를 찾고 교만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하는 자들은 그 이유보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이런 일을 경험하게 하시는 이유는 무얼까?’ 이런 질문이 오늘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처럼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우리 인생은 두려움과 좀처럼 변하지 않는 환경 앞에서 쉽게 무너지곤 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경험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는 삶이 아닙니다. 어둠 속을 헤매는 우리에게 친히 오시는 이가 있습니다. 오셔서 빛이 되어 주시고 눈을 뜨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침으로 진흙을 개어 시각장애인의 눈에 바르신 뒤 말씀하셨습니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이 말씀에 순종한 시각장애인은 눈을 뜨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삶의 지표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 항상 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하시는 성령의 은혜 안에 머물러서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복 받는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어둠의 길 가운데 있을지라도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꽉 붙잡고 사는 은혜가 지속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여쭙고 깨달음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그 사랑의 은혜를 날마다 느끼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형노 목사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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