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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97]
 
 
 
     
 
 
 
작성일 : 14-07-23 17:23
   
8월 29일 금요일, 누구를 닮아 가고 있습니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0  

8월 29일 금요일


누구를 닮아 가고 있습니까?  


[성경]  로마서 6:22~23
[요절]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2)

                    

아버지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아버지의 고교시절 사진과 내 초등학교 입학 전 사진을 보고 소리 내어 웃은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고교시절 사진은 지금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고, 내 어린 시절 사진은 내 아들을 보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불렀습니다. 아버지의 고교시절 사진을 보여 주면서 물었습니다. “이 사진 누구지?” 아들은 대답했습니다. “아빠요.” 이어서 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 주며 “그럼 이 사진은 누구야?” 했더니 아들은 지체하지 않고 “저요.” 하고 답했습니다. 


닮는다는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닮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예수님의 피가 지금도 우리 삶에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열매 맺는 삶을 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 안에 거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을 잘못 믿거나 예수님을 떠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생에게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을 조성해 주셨습니다. 이 사실에는 차별도, 예외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자,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맺음의 종착역은 ‘영생’입니다. 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값진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떠나 있어 죄의 종노릇 할 때에는 사망에 이르는 열매들로 가득 찼던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상상할 수도 없는 이 엄청난 복을 누리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 일입니까! 복의 자녀답게 삶에서 거룩함의 열매, 성령의 열매들을 많이 수확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죄의 종노릇했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사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함 받고, 자유를 얻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 생명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셨으니 늘 확신 가운데 거하며 예수님을 닮아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재영 목사 / 예덕교회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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