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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3 17:20
   
8월 25일 월요일, 죄를 슬퍼해야 합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5  

8월 25일 월요일


죄를 슬퍼해야 합니다


[성경]  누가복음 22:42~44
[요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4)


사랑하는 자녀를 살리는 데 심장 이식이 필요하다면 머뭇거릴 아버지가 있을까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분명히 아시는데 십자가의 고통이 싫어서 그것을 옮겨 달라고 기도하셨을까요?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깨진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면 예수님은 그보다 더한 고통도 기쁘게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십자가를 지시기전, 예수님이 고민하며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예수님이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기도하셨던 것, 죽기보다도 싫으셨던 것은 바로 ‘죄’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오르셨습니다. 우리 대신 죄인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아들에게 지우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며 절규 하십니다. 물론 예수님은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실 것도, 죄인 되셔서 십자가에서 버림받으실 것도 이미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그토록 절규하신 것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기는 것이 괴로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피하고 싶었지만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기에 순종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23:28)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의 고통 때문이 아니라 죄악으로 인해 끊어진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에 애통하라는 것입니다. 피로 얼룩진 십자가보다 죄로 얼룩진 영혼이 더 참담하기 때문입니다. 진정 예수님을 닮고자 한다면 죄를 미워하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고, 제자들에게 요청하신 것도 깨어 기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할 때 죄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오늘도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회복하심과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죄와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 박아 육체를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따라 나도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민철 목사 / 생명수교회


* 2014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도서출판k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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