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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124]
 
 
 
     
 
 
 
작성일 : 22-06-26 01:16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글쓴이 : dangdang
조회 : 6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42 [115]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J.D.그리어 지음, 황영광 옮김, 생명의말씀사, 2021

 

이 책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하여, 우리 각자를 향한 예수님의 계획과 목적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만족스러운 일은 없음을 알려 준다. 이 질문에 바르게 답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이며,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될지”라고 한 것은 의미 없는 삶을 살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삶을 허비하지 말라고 말한다. 인생은 너무 짧고, 영원은 너무 길기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기에는 그 값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전자(인생)를 사용해서 후자(영원)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기 때문에 그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버킷 리스트를 던져 버리라고 말한다. 이 땅에서의 삶이, 우리가 세상이 제공하는 것을 경험할 유일한 기회나 최고의 기회가 아니며, 이 땅에서 사는 삶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서 할 수 없지만 여기서만 할 수 있는 것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역으로 부름 받았다고 말한다. 꼭 ‘직업적’ 의미의 사역은 아닐 수 있지만 자기 삶 전체를 지상 사명을 위해 사용하라는 부르심이다. 우리 삶이 지상 사명을 위해 사용하도록 부름받았는가가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도록 부름받았는가이다. 우리 모두 어디론가 보냄받은 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무장한 자를 부르시지 않으며, 그분은 부르신 이를 무장시킨다고 말한다. 특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특별한 은사가 아니라 기꺼이 하고자 하는 특별한 마음 때문이라고 하면서, 당신이 그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다.

 

씨앗의 죽음에서 새로운 생명이 시작된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신적 생명을 불어넣으시기 전에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죽기’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물로 제단에 기꺼이 바치신 모습을 보신 후에야 비로소 아브라함의 후손을 배가시키신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기 것이라고 여기는 것을 축복하지 않으시며, 우리에게 속한 것이 죽어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 손에 하나님께서 두신 귀중한 씨앗은 무엇인가? 당신에게 으뜸인 것, 최고인 것, 그것을 반드시 예수님의 발 앞에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세상에 생명을 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젊은이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는 완전한 마음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었다(막10장)라고 하면서, 당신에게 이 ‘한 가지’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예수님이다. 예수님 더하기 무(無)는 모든 것이다. 또한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면 두 번째 것을 공급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더 큰 것을 주신 하나님은 더 작은 것도 주실 수 있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려면 복음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면서, 복음을 들을 유일한 방법은 ‘전파하는 자’를 통해서라고 말한다. 베드로를 만난 후 고넬료는 믿었고, 구원을 받았다(행10장). 이 세상에는 고넬료들이 있다면서, 우리 인생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보냄받은 자로 살라고 말한다. 

 

당신은 ‘가기 위해’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 또한 당신은 머물기 위해서도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이 어디 있든지 당신은 그곳으로 부름 받았으며, 그곳으로 ‘보냄’을 받았다고 여겨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한 번뿐이고 그마저도 곧 지나가리라. 그리스도를 위해 행한 일만 남으리라.”고 말한다. 이제 어떻게 할까? Go2 챌린지 사역을 제안한다. 2년을 던지라는 것이다. 졸업 후 2년을, 은퇴 기간 중 적어도 2년을 드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살아보라는 것이다.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삶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지렛대로 드리기 위한 질문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으로 옮기신 이유가 거기 있는 누군가를 위해 우리를 보내시기 위해서라면, 지금 우리의 삶의 자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리이다. ‘그때 그 시절이 좋았지.’라고 말하기보다, 지금이 그때 그 시절이라는 사실을 지나가 버리기 전에 깨달았으면 좋겠다. 삶을 허비하지 말라!

 

권종철 목사 (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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