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논쟁
<부활논쟁>, 앤터니 플루, 게리 하버마스 저, 최효은 역, IVP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건인가? 당대 최고의 무신론자였던 영국의 앤터니 플루와 부활에 관한 한 최고의 권위자인 미국의 게리하버마스가 논쟁을 벌인 내용을 다룬 “부활논쟁” 은 그러한 논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저서 <부활 논쟁>은 앤터니 플루와 하버마스가 예수의 부활에 관해서 나눈 논쟁들을 다루며 오랜 시간 동안 무신론을 고집해 온 세계적인 철학자 앤터니 플루와 예수의 부활의 역사성에 관한 권위자 하버마스가 2003년의 나누었던 대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하버마스와 플루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우리에게 유익을 주었다.
역사상 예수님의 부활은 계속해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논쟁이 되어왔다. 만일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정말로 다시 사신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남은 유적을 통해서 하나의 교훈으로 여기고 역사의 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실제로 고전 문학이나 비기독교권에서는 예수님은 기껏해야 철학자, 최악의 경우에는 허구의 인물로 평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만일 예수님이 정말로 무덤에서 살아나셨다면, 그 부활을 믿으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이보다 더 중요한 실마리가 또 어디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실이고 정말 중요한 문제임을 이 저서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초기 기독교가 시작되고 그런 형태를 갖추게 된 유일한 이유는 예수의 무덤이 실제로 비어 있었고, 사람들이 실제로 다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기 때문이다. 이 모든 현상에 대한 가장 좋은 역사적 설명은 예수가 진실로 죽은 자 가운데서 육체적으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신성한 일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허구가 아니라 여러 사실로 믿고 우리의 삶으로 나타나는 (epiphany) 사실임을 명백히 깨달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신성완 전도사 (아름다운교회 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