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HAPPINESS Emotional Intelligence>,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편, Harvard Business School Publishing)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의 하나인 행복의 감정에 대해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HAPPINESS는 직업 생활의 인간적 측면에 대한 현명하고 필수적인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는 행복이 무엇인지 오해하는 경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HBR 기사 “긍정지능”을 쓴 연구원이자 기업 트레이너인 숀 아처는 사람 대부분이 행복에 대해 잘못된 방식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행복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 그 반대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것이 밝혀졌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는 우리의 생활이 때때로 “행복해 지는 것”을 최종 목표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이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인지 알아내고 그러한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해서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행복을 쫓는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고, 행복은 괴로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의 감정이다.
또한 행복은 기쁨이나 황홀경 같은 감정이 아니라 만족감, 웰빙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으로 유연성 있는 감정이다.
바로 이러한 행복은 우리의 직장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감정이 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감정 변화의 조절로 일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직장에서도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짜증, 분노, 그리고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우리의 중요한 부분을 멈추게 하고 사고하고 몰입하는 부분을 멈추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서도 완전히 몰입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중요사항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미래에 대한 의미있는 전망이 있어야 한다. 너무나도 많은 리더들이 미래에 대해서 밝은 전망을 가지지 않고, 개인적인 희망과 연결 시키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둘째는 목적성을 느끼는 것이다. 직장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고, 나의 일이 다른이들에게도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셋째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좋은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상사와 불화가 없어야 한다. 동료와도 마찬가지로 관계가 좋아야 하고, 지도자와 관리자 그리고 고용주 모두 좋은 관계에 있어야 한다.
행복은 매우 중요한 감정이다. 직장에서도 온전히 집중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전망, 목적성 그리고 건전한 관계가 필요하다.
직장에서 일에서의 가치를 찾고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은 우리와 개인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리더에게 달려 있다. 이 저서를 통해서 우리가 느끼는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신성완 전도사 (아름다운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