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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122]
 
 
 
     
 
 
 
작성일 : 21-05-27 00:37
   
에너지의 변화와 우리의 자세
 글쓴이 : dangdang
조회 : 173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62 [165]


에너지의 변화와 우리의 자세

 

인류에게 불을 전한 그리스 신 프로메테우스(그리스어: Προμηθεΰς)는 제우스의 저주를 받아 높은 코카사스 카즈베기(Mt. Kazbek 5047m)산 바위에 묶여있어 간을 독수리에게 쪼아 먹힘을 당하는 고통을 오래 감내해야 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불을 전달해 인간으로 하여금 추위를 해결하고 원활한 음식의 섭취와 요리 등을 가능케 하며 짐승들로부터 인간을 지켜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그러나 인간에게 신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불을 전달했다는 죄 값을 받아 고통을 당했으나, 후에 나타난 영웅 헤라클레스가 독수리를 활로 쏘아 죽이고 그를 바위산에서 구해준다고 신화는 전하고 있다,

 

인류에게 불 이외의 가장 근본적인 에너지는 인간의 몸과 근육에서 출발했다, 팔과 다리의 건강하고 강한 근육에서 나온 힘으로 빨리 달리고 힘차게 멀리 던지고 끌어당기고 악력으로 압박하여 짐승을 사냥하고 열매를 따고 작물을 경작하여 삶을 영위해 왔다. 증기기관의 발명과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류에게 놀라운 생산력과 편리함을 제공하였고, 그 한가운데 에너지의 변화가 있었다.

 

대표적인 에너지로 석탄과 석유 등 소위 화석에너지가 있다. 산업혁명이후 인류는 화석연료에 근거하여 놀라운 속도로 기술과 경제를 변화시켜왔으며, 그 영향력은 오늘에도 막강하다. 기후변화와 우리가 마주치고 있는 대기환경 악화와 물과 생태계의 변화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 등으로 화석연료에 대한 성찰과 대체에너지의 개발과 확산에 인류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행동들이 펼쳐지고 있고 우리 주변의 미래 상황은 더 넓고 강력하게 변화를 드러낼 것으로 예측되고 잇다.

 

물론 보다 근원적으로 에너지와 관련된 열역학 법칙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 먼저, 열역학 제 1 법칙에서는 에너지는 만들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는다는 원리다. 그것은 우리가 각 영양 단계에서 에너지의 양을 서술할 수 있어야 하며, 연속적인 영양단계를 통해 에너지가 흐를 때 에너지를 따라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열역학 제 2 법칙에서는 에너지가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전환될 때, 일부 에너지는 주변에 열로 방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한 영양단계에서 다른 영양단계로 지나갈 때, 생물에서 에너지양은 감소하고 그들 주변의 열의 양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열역학법칙의 틀 안에서 인류는 에너지를 이해하고 개발, 활용해 오고 있으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전혀 새로운 에너지원의 발견, 발명을 역사적으로 경험해 오고 있다. 인류가 발견, 발명해 온 에너지는 다양하다. 패러데이(M. Faraday)의 전기의 발견, 원자핵에너지의 발견과 E=mc2 등과 같은 핵분열과 핵융합에서의 엄청난 에너지를 인류를 발견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원자력의 일반 생활에의 이용, 태양열과 지열, 풍력, 파력, 조력 등 바다에너지, 생물 등으로 인한 바이오에너지와 수소 등 개발, 활용하는 화학에너지 등이 연구, 발견, 개발되고 있기도 하다.

 

화석원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는 기후위기와 생태계의 파괴와 변화로 인류에게 다양한 질병과 기상이변에 직면하게 하였고, 오늘의 코로나 19 상황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인류에게는 맑은 공기와 신선한 물을 향유할 기회와 권리가 자연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많은 노력과 비용을 치르고서야 인류의 가정 근본적인 기후와 물과 공기 등의 자연 조건들이 확보될 수 있다.

 

이러한 에너지의 변화는 우리 삶에 전기/수소자동차의 등장과 태양열과 다양한 새 에너지의 활용이 넓어지게 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환경의 보전이 인류전체의 생존, 유지, 변영의 핵심과제 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지구의 기후 등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지구의 필요성이 연구되고 달과 화성 등의 탐험과 연구가 주요국의 경쟁을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과 에너지의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는 어떤 준비와 생각을 하게 될까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다, 우선 크리스천인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섭리(시,139:14)와 창조원리에 대한 신학적, 신앙적 이해와 믿음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창조에 반하는 것이라기보다 무변광대한 우주에 숨겨지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많은 진리와 지식 그리고 새로운 생물, 물리, 화학적 진실들이 드러나고 있으며, 인류의 집단 지성 등으로 밝혀지고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심히 기뻐하신(창 1:31) 존재들이며 사명자로 이 땅에 보냄을 받은(요 17:18) 사명자로 청지기로 두려움과 성실함으로 그리고 하나님 형상을 닮은(창 1:26) 그리스도의 제자로 겸허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셋째, 우리는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공생의 공동체임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코로나 19는 지구촌 누구도 이웃과 무관하게 혼자 살 수 없음을 보여준다.

 

넷째, 지구환경의 보호와 회복은 인류 모두의 절체절명의 과제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깨닫고 구체적 정책들을 실천하는 국제적 노력이 필요하다. 더나가 우주도 오염과 쓰레기로 더러워지지 않게 청결하게 유지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영화 ‘승리호’는 이런 상황을 보여주는 한 사례다.

 

다섯째, 우리도 우주산업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크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제한 규정이 사라진 시점에 우주산업에 대한 연구, 투자 확장이 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여섯째, 우리의 교육도 전 지구적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에 대한 프로그램 마련과 우주적 세계관과 미래에 대한 좀 더 전향적인 비전 제안과 정책제시가 필요하다고 본다.

 

김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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